• 목록
• 답변
• 글쓰기
• 게시판 리스트 옵션
  • 수정
  • 삭제

긴장이 중년나라 생기다 말다..카페 오니 또 마음이 편안하다.급하게 1분 자기소개서도 써서 머리에 숙지하고에고 부담스러워라.회사 측에서 까다롭게 계속 문자가 와서이게 좋은 건지 부담을 덜어주려는 건지…본격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두 번째 면접을 보는 날이다.아직 여러 회사들의 중년나라 동향이나 최근 취업 방향을 전혀 모르고 예측도 불가한 아줌마는 마냥 어리둥절하다.그래서 모르니 좀 여유가 있는 듯하다.ㅎㅎ그래도 회사 1층 매머드 카페가 있어서 편안하게 아메리카노 한잔하고 있다.내 나이가 취업에 적합하지 않다는 걸 최근 중년나라 구직활동을 하면서 절실히 깨달았다.내가 원하던 곳은 20대와 30대들이 대거 지원하는 걸로 봐선 절대 나이 많은 사람들은 선호하지 않는다는 걸 몸소 경험하고 조건을 완화해서 지원했는데 다행히 오늘 면접보는 곳에서 연락이 왔다.사실 여기 중년나라 한 군데만 연락이 온 것.솔직히 나라도 나이 50인 중년의 경단여를 뽑아줄까?라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 최선을 다해서 취업에 임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지.오늘 면접에서 합격하면 좋겠지만 안되면 또 경험으로 삼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펼쳐 중년나라 야지 다짐해 본다.​점심시간을 조금 벗어난 시간삼삼오오 젊은이들이 늦은 점심을 먹고 음료를 테이크아웃해서 사무실로 발길을 향한다.그것마저도 너무 좋아보는 것을 보면 취업이 간절하긴 한가 부다.면접 날짜를 기다리면서 요즘 통증이 심했던 혀도 덜 아프고 중년나라 턱 통증도 사라졌다 정신과 마음과 몸이 하나라는 증거다.갱년기 증상의 하나라는 입속 통증…휴..물론 취업을 하면 몸은 더 고되고 정신적으론 더 피폐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 나도 규칙적인 삶을 살고 싶다.규칙적인 삶을 살고싶은데 요즘엔 중년나라 자발적으로 잘 안되었다 자꾸 늘어지고 시간만 허비하는 느낌을 많이 받곤 했다. 스스로 못하면 나의 삶을 한번 바꿔보면서 규칙적인 삶을 억지로 라도 끌어내보고 싶다 하다가 정 힘들면 스탑하면 되니까부담스럽지 않게 즐겁고 감사한 중년나라 마음으로 하면 되겠지.나답게 나스럽게 잘 해낼 거다.걱정보다는 기대를 더 갖자고!~자기소개서 한 번 더 읊어야겠다..^^유툽엔 없는게 없다 자소서쓰는덴 많은 도움이 되어서 고마워요..면접볼때 의상도 없지만 요즘엔 캐주얼을 입고 오라고 하더라…편안하게 면접 보자!~~떨지말고..​#50에도전하는취업#중년의취업#아직은49인데구직활동엔50이더라에잇.​